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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車부품 통상촉진단, 북중미행…4627만弗 계약 추진

등록 2026.05.07 09:29:36수정 2026.05.07 1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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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기업 멕시코시티·댈러스 파견…115건 상담 성과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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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북중미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멕시코 멕시코시티와 미국 댈러스에 '자동차부품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4627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28일과 30일(현지시간) 도내 자동차부품 중소기업 9개 사와 함께 현지 바이어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해 총 115건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멕시코시티에서 47건 상담을 통해 1845만 달러, 미국 댈러스에서 68건 상담으로 2782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파견은 단순 상담을 넘어 실질적인 계약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안산시 소재 초경량 용접케이블 제조업체 Y사는 멕시코 바이어와 가격 조건 합의에 성공하며 약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앞두고 있다.

고양시 소재 진공펌프 제조사 D사는 파견 전 바이어와의 사전 화상 상담을 통해 니즈(needs)를 파악한 뒤 현장에서 후속 상담을 진행해 거래 성사 가능성을 극대화했다. 브레이크 패드 생산 업체인 J사 역시 댈러스 상담을 통해 아마존, 월마트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했다.

참가 기업 간 협업 사례도 눈에 띄었다. 분말야금제품 제조기업 E사와 유압실린더 업체 G사는 상담회 이후 기술 자문 및 제품 납품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대체 공급망 구축이라는 부가적인 성과를 냈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북중미 통상촉진단 파견은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기업에게 현지 수출상담 후에 신속하게 후속 화상상담을 추가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수출 계약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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