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 제3개항시대 열 것"…국제자유특별시 조성
행정체제 개편, 공공기관 인천 이관 등 2차 공약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지난달 29일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앞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6.04.29. amin2@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21265563_web.jpg?rnd=20260429122832)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지난달 29일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앞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6.04.29.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인천국제자유특별시 조성, 2차 행정체제 개편, 공공기관 인천 이관 등을 통해 '제3개항'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7일 인천 미추홀구 자신의 선거사무소 정복캠프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6·3지방선거 2차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인천은 낡은 규제와 중앙의 권한 독점에 막혀 있다"며 "이 낡은 틀을 깨겠다. 제3개항은 인천이 세계와 직접 경쟁하는 길을 여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인천국제자유특별시 특별법을 제정해 인천을 수도권 규제 적용 대상에서 벗어나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 안에 글로벌 교육기관·의료기관 유치 특례 확대, 포뮬러 원(F1) 등 국제경기, 국제행사에 대한 국가 우선 지원 근거도 담겠다는 입장이다.
또 인천 행정체재를 한 번 더 바꾸겠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7월 출범하는 영종구, 제물포구, 검단구, 서해구 등 1차 개편에 이어 2차 개편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현재 연수구에 속한 송도국제도시 지역을 송도구로, 남동구 논현·서창권을 논현서창구로 분구하는 내용이다. 송도구는 글로벌 미래산업의 축, 논현서창구는 균형발전의 축으로 만든다는 게 유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그는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해양수산청, 인천중소벤처기업청을 인천시로 이관하고 국도·하천, 식의약품, 고용노동 분야 권한도 단계적으로 인천으로 가져오겠다고 공언했다.
유 예비후보는 "인천국제자유특별시, 2차 행정체제 개편, 공공기관 인천이관이 함께 갖춰질 때 인천 제3개항은 비로소 완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 인천을 지켜왔고 성장시켜 왔고 세계에 알려왔다"며 "지킨 사람이 키울 수 있고 키운 사람이 완성할 수 있다. 인천 제3개항, 유정복이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