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크려다 아이 잡아요"…식약처, 오남용 예방안내
올바른 안전정보 안내·과대광고 단속
![[서울=뉴시스] 식약처는 성장호르몬 제제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의약품 안전 정보 등을 안내하고, 과대광고 행위도 함께 단속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7월 식약처의 성장호르몬 제제 안전사용 카드뉴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2026.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1/NISI20250721_0001897864_web.jpg?rnd=20250721093601)
[서울=뉴시스] 식약처는 성장호르몬 제제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의약품 안전 정보 등을 안내하고, 과대광고 행위도 함께 단속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7월 식약처의 성장호르몬 제제 안전사용 카드뉴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2026.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식약처는 성장호르몬 제제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의약품 안전 정보 등을 안내하고, 과대광고 행위도 함께 단속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성장호르몬 제제는 성장호르몬 결핍증, 터너증후군 등으로 인한 소아의 성장 부전, 특발성 저신장증 환아의 성장장애 등 질환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다. 이는 정상적으로 사용하더라도 주사 부위의 통증, 출혈, 타박상 등이 빈번히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해당 의약품은 '키 크는 주사'로 잘못 알려져 오용하는 경우가 있다. 만약 정상인에게 장기간 과량투여를 하는 경우 거인증, 말단비대증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허가 사항 범위 내에서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식약처는 언급했다.
앞서 식약처는 환자·소비자단체와 협의해 성장호르몬 제제의 안전한 사용 방법을 담은 카드뉴스와 영상 등을 제작 및 배포하고, 전국 병의원 및 보건소 등을 통해 환자 맞춤형 리플릿 안내와 과대광고 행위에 대해 점검해 왔다.
식약처는 성장호르몬 제제를 사용하는 질환, 올바른 투여 방법, 투여 시 주의 사항, 이상 반응(부작용) 보고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 및 배포하고,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성장호르몬 제제 관련 이상 사례를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방정부와 합동으로 성장호르몬 제제의 병의원, 약국 등을 중심으로 과대광고 여부 등 현장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상적인 의약품의 사용에도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난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 및 피해 구제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의 허가 사항 범위 내에서의 사용 정보를 안내하고, 성장호르몬 제제에 대한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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