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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전북]민주 전북도당, 김관영 등판에 "도민 가슴에 대못 박는 일"

등록 2026.05.07 13:24:13수정 2026.05.07 13: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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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예비후보의 배신행위, 도민, 당원이 심판해야

김 지사 무소속 출마 어떠한 명분도 정당성도 없어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이 4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에서 경선 마무리 소회 및 선거전략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5.04.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이 4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에서 경선 마무리 소회 및 선거전략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5.04.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6·3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선거에 현 김관영 도지사가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하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어떠한 명분도 없는 도민에 대한 기만이라며 김 지사를 비난했다.

도당은 7일 윤준병 위원장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김관영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 결정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자신이 속했던 정당과 도민의 신뢰를 정면으로 배신한 행위"라며 "정당은 필요할 때만 이용하는 도구가 아니다. 유리할 때는 기대고, 불리하면 버리는 행태는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일갈했다.

제명과 관련해서도 "'금품살포' 영상에 전 국민은 경악했고 더불어민주당의 만장일치 제명 결정은 마땅했다"며 억울함 주장을 일축했다.

도당은 "정치는 특정 개인의 전유물이 아닌 도민과 정당, 그리고 공동체의 책임 위에서 작동하는 공적 영역"이라며 "공당의 결정과 질서를 부정하고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것은, 스스로만이 전북을 이끌 수 있다는 착각에 불과하고 리더십이 아니라 오만이며, 책임이 아니라 독주"라고 맹비난했다.

도당은 이어 "'현대차 9조 전북 투자 프로젝트', '피지컬AI의 중심 전북 대전환', 'RE100 기반 구축' 등 전북은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당·정·청이라는 정치적 기반 없이는 불가능한 일로 이 엄중한 상황에서 개인의 잘못된 정치적 선택으로 지역의 발목을 잡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도 했다.

민주당 도당은 "전북은 이재명 정부와 연결된 힘, 예산을 만들어내는 정치력, 성과로 증명하는 도정을 통한 결과를 만들어야 할 시간"이라면서 "민주당 전북도당은 책임정치로 전북도민과 함께 이재명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전북 발전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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