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걸그룹 전문 레이블 'ABD' 설립…한성수 프로듀싱 걸그룹 첫 타자
노지원 플레디스 전 아티스트 기획실장 대표 선임
![[서울=뉴시스] 하이브 신규 레이블 ABD CI. (사진 = 하이브 제공) 2026.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8/NISI20260508_0002130204_web.jpg?rnd=20260508091231)
[서울=뉴시스] 하이브 신규 레이블 ABD CI. (사진 = 하이브 제공) 2026.05.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ABD의 사명은 브랜드 슬로건인 '어 볼드 드림(A Bold Dream)(담대한 꿈)'의 약자다. A와 B 다음 C가 아닌 D를 상상하는’ 유연하고 경쾌한 발상의 크리에이티브를 지향한다.
하이브는 "음악 본연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동시에 팬과 아티스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K-팝의 새로운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특기했다.
대표이사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아티스트기획실장을 지낸 노지원 씨가 맡았다. 플레디스와 모어비전 등에서 레이블 운영 역량을 쌓아온 노 신임 대표는 경영 전반을 총괄하며 신규 레이블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ABD는 레이블별 전문성과 자율성을 강화하는 하이브 멀티 레이블 전략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하이브는 각 레이블의 고유한 색깔과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하이브는 "ABD 역시 걸그룹 제작에 특화된 조직과 크리에이터진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IP를 선보이며, 걸그룹 전문 레이블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특기했다.
ABD는 올해 하반기 첫 신인 걸그룹을 선보인다. 세븐틴, 애프터스쿨, 아이즈원, 투어스(TWS) 등 여러 K-팝 아티스트를 프로듀싱해온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Master Professional, MP)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는다.
하이브 관계자는 "ABD 설립은 IP 다양성을 확보하고 K-팝 제작 역량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며 "신인 걸그룹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콘셉트를 제안하고, 글로벌 음악 시장에 신선한 변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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