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
"인명보호 최우선, 안전 사각지대 해소"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폭우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는 '인명보호 최우선,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상황관리 ▲협업관리 ▲인명보호 ▲시설정비 ▲교통대책 ▲자원관리 ▲홍보강화 등 7대 대책을 추진한다.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체계 개편, 주민대피 기준 정립,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확충, 읍·면·동 주민대피지원단 운영 강화 등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도 보완한다.
풍수해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읍·면·동장에게 주민대피명령 권한을 부여해 현장대응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침수 우려가 큰 지하차도와 하상도로에는 자동차단시설 원격제어장비를 확대 구축하고,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통제 시스템을 운영한다.
재난 발생 시에는 43개 읍·면·동에 주민대피지원단을 꾸려 고령자와 장애인 등 우선 대피 대상자와의 매칭 체계를 구축·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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