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중국오픈 결승행…우승까지 '1승'
등록 2026.07.26 12:24:05
![[창저우=신화/뉴시스] 김원호(오른쪽)-서승재가 25일(현지 시간) 중국 장쑤성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중국오픈(슈퍼 1000)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벤 레인-션 벤디 조(잉글랜드)를 꺾은 후 환호하고 있다. 김원호와 서승재가 2-0(21-19 21-13)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2026.07.26.](https://img1.newsis.com/2026/07/26/NISI20260726_0021377199_web.jpg?rnd=20260726101840)
[창저우=신화/뉴시스] 김원호(오른쪽)-서승재가 25일(현지 시간) 중국 장쑤성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중국오픈(슈퍼 1000)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벤 레인-션 벤디 조(잉글랜드)를 꺾은 후 환호하고 있다. 김원호와 서승재가 2-0(21-19 21-13)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2026.07.26.
서승재-김원호는 26일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중국 오픈 남자 복식 준결승에서 세계 11위 벤 레인-션 벤디(영국) 조를 2-0(21-19 21-13)으로 물리쳤다.
서승재-김원호는 이날 오후 4시30분께 열리는 결승전에서 세계 2위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쇼히불 피크리(인도네시아) 조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앞서 일본 오픈에서 2연패에 도전했던 서승재-김원호는 결승에서 알피안-피크리 조에 0-2(19-21 17-21)로 져 준우승에 만족했다.
다만 상대 전적에서는 3승 2패로 앞서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지난주 결승 패배 설욕과 우승을 노린다.
지난해 11개 대회에서 금메달을 쓸어담아 안세영(삼성생명)과 함께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던 서승재-김원호는 최근에는 다소 주춤했다.
지난 5월 슈퍼 750 대회인 싱가포르 오픈과 이어 벌어진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모두 4강 탈락했다. 한 달 동안 휴식을 취한 후 나선 일본 오픈에서도 정상에 서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중국 오픈에서는 한 게임도 내주지 않으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 중이다.
이날 준결승에서는 단 39분 만에 승리를 챙겼다.
첫 게임을 접전 끝에 따낸 서승재-김원호는 2게임에서 11-5까지 앞서며 흐름을 주도한 끝에 가볍게 승리를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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