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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9대 선도기술 해외사업 발굴 협력체계 구축

등록 2026.05.19 09: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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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와 국내외 시장 진출 공동 모색

[세종=뉴시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8일 경기도 과천 한강유역본부에서 삼성E&A와 '글로벌 선도기술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수자원공사 제공)

[세종=뉴시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8일 경기도 과천 한강유역본부에서 삼성E&A와 '글로벌 선도기술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수자원공사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8일 경기도 과천 한강유역본부에서 삼성E&A와 '글로벌 선도기술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첨단 물 기술과 삼성E&A의 글로벌 사업 수행 역량을 결합해 해외 물 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고, 국내 물 기술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글로벌 물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첨단산업 성장과 맞물려 기술 중심 시장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해수담수화, 초순수, 물 재이용, 수열에너지, 그린수소 등은 물 부족 해소와 산업 경쟁력 확보를 이끌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이런 변화에 대응해 9대 글로벌 선도기술을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육성·관리해 오고 있다. 9대 기술은 해수담수화, 초순수, 수열에너지, 그린수소, 조력발전, 수상태양광, 지하수저류댐, 수자원 위성 등이다.

이번 협약은 선도기술이 국내에 머물지 않고 해외 시장으로 확산하기 위한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삼성E&A는 글로벌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및 에너지 솔루션 등의 분야에서 48개 국가, 1600여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의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물 관련 사업 개발 및 정보 공유 ▲해외 물 사업 개발을 위한 기회 발굴, 사업화, 공동 운영(O&M) ▲국내 수처리 및 재이용 사업개발과 공동 운영(O&M) 등을 함께 추진한다.

국내외의 신규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사업 초기 단계부터 기술 적용 가능성과 재무적 타당성, 국가별 위험요인 등을 공동 검토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석대 사장은 "수자원공사의 선도기술과 삼성E&A의 글로벌 사업 수행 역량을 결합해 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고, 우리 물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와 국내 물기업의 동반 진출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대전=뉴시스]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사옥. (사진=뉴시스 DB). 2025. 01. 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사옥. (사진=뉴시스 DB). 2025. 01. 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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