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이노베이션 "치료실패 신장암서 반응 40%"
임상 1·2상 결과 'ASCO' 구두 발표 초록 공개
![[서울=뉴시스] 지아이이노베이션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8/18/NISI20220818_0001065360_web.jpg?rnd=2022081809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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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지아이이노베이션이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가 임상연구에서 항암 활성과 내약성을 보였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구두 발표 예정인 면역항암제 'GI-101A' 단독 및 키트루다(기존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의 임상 1·2상 초록이 공개됐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단독요법 및 키트루다 병용요법 1상에서 고무적인 항암 활성과 내약성이 관찰됐다.
유효 용량으로 평가된 0.2~0.3㎎/㎏에서 GI-101A 단독요법은 기존 면역항암제 불응 방광암 환자에서 완전관해(CR)를 유도했다. 해당 환자는 5.8개월 동안 완전관해를 유지했으며, 13.9개월의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기록했다.
이는 사용 가능한 표준치료제인 파드셉의 보고된 무진행생존기간 약 6개월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기간이라고 회사는 말했다. 또 기존 면역항암제에 더 이상 반응하지 않던 악성 중피종 환자에서도 부분관해(PR)가 나타났고, 반응은 5.6개월 이상 유지됐다.
총 48명의 환자가 등록한 GI-101A와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에서는 신장암, 요로상피암, 편평 비소세포폐암, 피부 편평세포암, 췌장암, 자궁경부암 등 다양한 암종에서 항암 활성이 관찰됐다. 이전 면역항암제 치료 여부와 관계없이 반응을 보였다.
신장암에선 10명 환자에서 객관적반응률(ORR) 40%, 질병조절률(DCR) 70%를 기록했다. 환자의 70%가 기존 면역항암제 불응 환자였음에도 반응은 최대 16.7개월 이상 지속됐다. 대부분의 환자가 치료를 지속하고 있어 무진행생존기간은 더 길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연구결과는 오는 30일(현지 시간)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이재련 교수가 구두 발표할 예정이다.
회사는 "GI-101A가 선정된 세션(Developmental Therapeutics-Immunotherapy)은 글로벌 제약사 사업개발 관계자들이 차세대 면역항암제 기술도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주목하는 자리"라며 "해당 세션에서 발표되는 8개 초록 가운데 임상 1상 데이터는 단 3건에 불과해 GI-101A의 구두 발표 선정에 대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 윤나리 부사장은 "GI-101A는 용량이 증가할수록 항암 활성 또한 뚜렷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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