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품목분류서 첫 'WCO 예비 인증교관' 2명 탄생
'아태지역 품목분류' 선발 워크숍서 합격…최종 획득 앞둬
![[서울=뉴시스] 관세청과 WCO가 서울서 공동 개최한 'WCO 아태지역 품목분류 인증교관 선발 워크숍'에서 예비 인증교관으로 선발된 관세청 김은경 주무관이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2/NISI20260522_0002143161_web.jpg?rnd=20260522154511)
[서울=뉴시스] 관세청과 WCO가 서울서 공동 개최한 'WCO 아태지역 품목분류 인증교관 선발 워크숍'에서 예비 인증교관으로 선발된 관세청 김은경 주무관이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관세청이 WCO 협력기금의 후원을 받아 18~22일까지 개최한 워크숍에는 14개국에서 지원한 후보자 15명이 참가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중앙관세분석소 총괄분석과 김은경 주무관,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3과 강민주 주무관 등2명이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WCO 사무국 주관으로 발표, 심층면접, , 상황별 역할극 등 다양한 평가 절차를 거쳐 품목분류 전문성과 국제협력 역량 및 국제 강사로의 자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평가 결과, 우리나라 참가자 2명 모두 합격해 WCO 예비 인증교관(Pre-Accredited Expert)으로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WCO 예비 인증교관은 향후 실제현장 과제 등 후속절차를 통과하면 최종적으로 'WCO 인증교관(Accredited Expert)'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이 경우 우리나라의 WCO 인증교관(Accredited Expert)은 모두 9명으로 늘게 되며 품목분류서는 이번이 첫 인증교관 탄생이다.
최종 선발된 인증교관은 WCO 국제 기술지원 사업, 회원국 역량 강화프로그램, 품목분류 관련 교육 등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하게 된다.
품목분류는 국제무역에서 수출입 물품에 국제적으로 통일된 코드를 부여하는 제도로 관세율, 원산지 결정의 기준이 되는 핵심 국제규범이다.
최근 품목분류를 둘러싼 국가 간 분쟁이 심화되고 첨단기술 제품과 복합 제품이 증가하고 있어 국제공인 인증교관 배출은 의미가 크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우리나라 참가자 2명 모두 예비 인증교관으로 선발돼 향후 국제 품목분류 논의에서 우리 전문가들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품목분류의 중요성이 국제사회서 점차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제기구 공인 교관 탄생은 무역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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