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앙기모띠" 발언 후 사과…"의미 몰랐다"
![[서울=뉴시스] 장현승.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4.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09/NISI20240709_0001597384_web.jpg?rnd=20240709161821)
[서울=뉴시스] 장현승.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4.07.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2일 온라인에는 장현승이 팬들과 소통 플랫폼에서 나눈 대화가 퍼졌다.
대화 속 한 팬은 장현승에게 최근 10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추임새인 '야르'가 무슨 뜻인지 아는지 물었고, 장현승은 "앙기모띠의 완벽한 대체품", "앙기모딱다구리"라고 답했다. '앙기모띠'는 일부 온라인 사용자들 사이에서 '기분이 아주 좋다'는 의미로 사용되는데, 일본어 표현 '키모치 이이'(기분이 좋다)에서 변형된 온라인 유행어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외설적인 의미를 담아 사용되며 퍼졌다.
그럼에도 장현승은 "야르나 이거나", "매를 맞았으면 맞았지 지우지 않는다. 알파메일" 등이라고 받아쳤다. '알파메일(Alpha Male)'은 본래 동물 무리에서 가장 서열이 높은 우두머리 수컷을 뜻하는 용어로, 최근에는 능력·재력·외모·사회성 등 다방면에서 뛰어나며 사람들을 이끄는 매력적이고 주도적인 남성을 의미하는 의미로 확장됐다.
팬들이 "고인 조롱하는 사이트에서 쓰는 단어를 왜 쓰냐"며 재차 지적했고, 장현승은 "제가 그걸 어떻게 알아요?"라고 반문했다.
다만 그는 이후 "저는 (의미와 맥락을) 알지 못했어요. 하지만 무지도 잘못이니 사과할게요. 불안해하는 팬들 두고 제 할 일 하려니 마음이 불편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장현승은 2009년 비스트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함께 '픽션', '비가 오는 날엔', '쇼크' 등 히트곡을 냈다. 소속사 동료인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와 프로젝트 듀오 '트러블 메이커'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는 2016년 4월 비스트에서 탈퇴, 솔로로 전향했다. 지난 2023년 에이블(ABLE)이라는 예명으로 솔로 앨범 '언패러다이스(Unparadise)'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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