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던 농막에 스스로 불 지른 70대 화상…경찰 입건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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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시스]변재훈 기자 = 자신이 살던 농막에 스스로 불을 지른 7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일 전남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2분께 담양군 담양읍 소재 70대 남성 A씨의 농막(農幕)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7분 만에 꺼졌지만 거주자 A씨가 팔·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간이 컨테이너 형태 농막은 모두 탔다.
경찰은 '펑 소리가 났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불을 지른 것으로 잠정 파악하고 있다.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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