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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1100억 투자유치…로레알 벤처펀드 참여

등록 2026.06.02 08: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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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자산운용사 와이스서 투자 확보

[서울=뉴시스] 올릭스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올릭스 로고.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올릭스가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한다.

2일 올릭스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글로벌 뷰티 업 로레알 그룹의 벤처펀드 볼드(BOLD)와 미국 자산운용사인 와이스 에셋 매니지먼트(Weiss Asset Management)가 보통주 신주를 직접 인수하는 방식으로 공동 참여한다.

볼드는 로레알의 벤처투자 조직으로, 뷰티 브랜드와 바이오테크 및 기술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함께 투자를 단행한 와이스는 회사의 주요 해외 투자사 중 한 곳으로, 지난해 8월 투자에 이어 동참하며 올릭스와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서 올릭스는 진행 중인 피부·모발 관련 공동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치료 영역의 siRNA(짧은 간섭 RNA) 기반 파이프라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올릭스는 RNA 간섭(RNAi) 기술을 기반으로 질병을 유발하는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현재 파이프라인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기이브 벌루치 로레알 오픈 이노베이션 및 증강 뷰티 부문 글로벌 총괄자는 "전략적 협력은 올릭스의 siRNA 플랫폼 역량과 로레알의 생물학, 기술, 제형 분야에서 축적된 100년 이상 혁신 경험을 결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와 재무적 파트너가 함께 참여한 것은 당사의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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