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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본사, 강원 동해시 이전 추진 "TF 조직해 준비"

등록 2026.08.18 11:40:39

동해공장서 시멘트 연간 1150만t 생산

쌍용C&E 동해공장 전경. (사진=쌍용C&E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쌍용C&E 동해공장 전경. (사진=쌍용C&E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국내 최대 시멘트 제조기업 쌍용C&E가 서울 본사를 강원 동해시로 이전하기 위해 TF(태스크포스)를 꾸려 검토에 들어갔다.

쌍용C&E 관계자는 18일 본사 이전에 대해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세부적인 사항은 본사 TF팀을 조직해 실행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일정과 이전 지원 계획, 사무공간 구성  등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전했다.

쌍용C&E는 지난 1964년 강원 영월공장, 1968년 동해공장을 차례로 가동하는 등 강원에 대규모 시멘트 생산기반을 둔 기업이다. 임직원은 1100여명 규모로 이중 서울 중구 본사에 120여명이 근무 중이다.

시멘트 생산능력은 연간 1500만t으로, 이중 1150만t이 동해공장에서 생산된다. 동해공장은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멘트공장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1~5종까지 전 제품의 시멘트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수도권에 위치한 본사를 지방으로 이전하면 세액 감면 혜택이 주어지고, 본사의 경영과 생산 기능을 집적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다만 아직 이전 준비 단계로 구체적인 이전 시점과 규모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게 쌍용C&E의 설명이다.

쌍용C&E 관계자는 "구체적인 일정과 이전 지원 계획, 사무공간 구성 등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이 아직은 없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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