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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컴퍼니 "'군체' 이어 '와일드 씽' 초반 흥행"

등록 2026.06.04 08: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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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컴퍼니 "'군체' 이어 '와일드 씽' 초반 흥행"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피소드컴퍼니는 첫 투자작 '군체'가 손익분기점을 가뿐히 넘기며 흥행 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전날 개봉한 두번째 투자작 '와일드 씽'이 흥행 오프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까지 더해진 배우들의 파격 변신이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에피소드컴퍼니의 첫번째 투자작 '군체'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상호 감독 연출에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가 주연을 맡은 '군체'는 지난달 21일 개봉 이후 손익분기점인 300만명을 가뿐히 넘겼다. 

신생 투자사가 시장 진입과 동시에 첫 두 작품을 연달아 흥행 궤도에 올린 사례는 흔치 않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피소드컴퍼니 관계자는 "첫 투자작 '군체' 흥행에 이어 '와일드 씽'까지 흥행 흐름을 이어가며 회사의 투자배급 안목과 장르 다변화 전략이 시장에 통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IP 부스터로서 한국영화 시장에 활력을 더하는 작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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