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사망' 한화에어로 대전 사업장·본사 압수수색(종합)
경찰·노동청, 강제 수사 착수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일 폭발 사고가 발생한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이 통제되고 있다.(공동취재) 2026.06.0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1/NISI20260601_0021304721_web.jpg?rnd=20260601182116)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일 폭발 사고가 발생한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이 통제되고 있다.(공동취재) 2026.06.01.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박정영 김도현 기자 = 5명이 숨지는 등 사상자 7명을 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당국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은 4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에 있는 한화에어로 대전 사업장 및 R&D 캠퍼스, 서울 본사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압수수색을 위해 경찰은 34명의 인력을, 대전노동청은 20명의 인력을 각각 투입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마친 후 압수물 분석을 통해 정확한 폭발 원인 등을 규명할 예정이다.
또 노동부는 압수수색을 통해 추진제 세척 작업 공정 절차와 도면 등 폭발 원인 관련 자료, 안전보건관리체계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해 작업 당시 안전 조치가 충분했는지 등을 살필 계획이다.
특히 폭발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원인을 규명하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이 있을 경우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면밀히 살펴 분석하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규명하는 등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일 오전 10시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56동 세척공실에서 폭발이 난 후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8분 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2대와 인력 121명을 투입 오전 11시49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잔불 정리 작업을 실시해 오후 1시7분께 진화작업을 마쳤고 곧바로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폭발로 5명이 숨지고 2명이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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