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숨결, 천연의 빛으로 피어나다…천연염색 특별전
한국천연염색박물관, 15일까지 특별전 개최
![[나주=뉴시스] 전남 나주시 다시면 회진리에 소재한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8/06/23/NISI20180623_0014207300_web.jpg?rnd=20180623090627)
[나주=뉴시스] 전남 나주시 다시면 회진리에 소재한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 산하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제주 자연의 색과 정서를 천연염색 작품으로 표현한 특별전을 열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4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 따르면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제주의 숨결, 천연의 빛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바람과 바다, 숲과 돌 등 제주 자연이 지닌 고유한 색채와 생명력을 천연염색 작품으로 풀어내며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들어 온 색의 가치와 의미를 조명한다.
전시에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천연염색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작가들은 제주를 대표하는 감물 염색과 쪽 염색 기법을 활용해 자연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풋감 즙으로 천을 물들이는 제주 전통 염색기법인 감물 염색과 깊고 맑은 푸른빛이 특징인 쪽 염색 작품을 전시해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관계자는 "제주의 자연이 지닌 색과 정서를 천연염색 예술로 재조명하는 전시"라며 "관람객들이 천연염색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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