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렉시티 CEO "2028년 IPO 목표…앤트로픽·오픈AI 상장 관계 없어"
2022년 오픈AI 출신 CEO가 설립한 AI 검색 기업
![[뉴욕=AP/뉴시스] 24년 7월 미국 뉴욕에서 촬영된 퍼플렉시티 웹사이트 화면 로고. 2026.06.09.](https://img1.newsis.com/2025/10/23/NISI20251023_0000735490_web.jpg?rnd=20260609164517)
[뉴욕=AP/뉴시스] 24년 7월 미국 뉴욕에서 촬영된 퍼플렉시티 웹사이트 화면 로고. 2026.06.09.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인공지능(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가 앤트로픽과 오픈AI 상장에 대한 시장 반응과 관계 없이 2028년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퍼플렉시티 최고경영자(CEO)는 8일(현지 시간) CNBC 인터뷰에서 "두 회사와 관계 없이, 우리는 2028년 무언가 계획하고 있었고 그 계획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퍼플렉시티는 오픈AI 출신 스리니바스 CEO 등이 2022년 설립한 AI 스타트업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검색 서비스를 앞세워 성장했으며 구글, 오픈AI 등과 경쟁하고 있다.
CNBC는 퍼플렉시티가 과거 2028년 이전까지 IPO 계획이 없다고 밝힌 점을 들어, 보다 구체적인 시기가 제시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발언은 앤트로픽이 지난주 IPO를 위한 비공개 서류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이후 나왔다.
오픈AI도 이날 같은 절차를 밟았으며, 양사는 최근 투자 유치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각각 약 9650억 달러, 약 8500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스리니바스 CEO는 "만약 이들의 상장이 순조롭지 않다면 분명히 (시장에)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 점을 미화할 수는 없다"며 "이번 주 스페이스X IPO가 향후 행보를 가늠할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두 회사는 모두 최첨단을 지향하고 있어서 높은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면서도 "만약 두 회사 가운데 어느 한 곳이라도 6개월간 모델 성능에서 진전이 나타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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