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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엔시스, 140억 규모 한화오션 LNG운반선 기자재 수주

등록 2026.06.10 09: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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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엔시스, 140억 규모 한화오션 LNG운반선 기자재 수주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조선 기자재 통합 솔루션 기업 에스엔시스는 한화오션이 건조하는 LNG운반선에 약 140억원 규모의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9.71%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오는 2028년 3월 21일까지다.

이번 공급으로 에스엔시스는 삼성중공업에 이어 한화오션에서도 LNG운반선 공급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한화오션 신조선 공략 전략의 결실로 평가된다. 에스엔시스는 한화오션의 최신 신선형 시장을 중심으로 공급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이번 LNG운반선(LNGC) 수주를 통해 마지막 핵심 선종까지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에스엔시스는 지난달 한화오션이 건조 중인 차세대 쇄빙연구선(H7052)에 통합제어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LNG운반선 공급 계약까지 확보하며 한화오션의 최신 신선종 프로젝트 내 주요 운항·전력 솔루션 분야에서 핵심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에스엔시스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단순 프로젝트 수주를 넘어 한화오션 최신 신선종 내 핵심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는 의미가 크다"며 "특히 동일 선형 중심으로 반복 건조가 이어지는 조선업 특성상 향후 리피트호선에서도 안정적인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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