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광주 AI·미래차 기반에 반도체까지…미래도시 모델"
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추경안 제안설명
"반도체, 대기업 투자 논의 이어져 성장 가능"
![[광주=뉴시스] 강기정 광주시장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5/NISI20260615_0021321064_web.jpg?rnd=20260615131718)
[광주=뉴시스] 강기정 광주시장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 시장은 이날 열린 제344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반도체'를 강조하며 2026년도 제1회 광주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제안 설명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산업 분야에서 AI와 미래차를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며 미래산업 기반을 구축했다"며 "기업 투자, 60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전환(AX) 실증밸리 조성사업 예타 면제, NPU컴퓨팅센터, AI모빌리티 시범도시 사업 확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또 "미래차국가산단 유치는 광주의 43%를 차지하는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으며 '자율주행차 200대 광주도심 실증'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AI영재고 설립, AI융합대학 등 인재양성 사다리도 구축해 미래 핵심인재를 키워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런 기반 위에서 반도체 관련 대기업 투자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광주는 남부권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자신했다.
아울러 "광주는 AI, 모빌리티, 반도체를 품는 미래 산업도시가 될 것이며 대한민국 미래도시의 모델로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복지와 복합쇼핑몰 3종, 군공항이전 등 4년의 성과도 강조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등을 먼저 시행했고 전국으로 확산시켜 대한민국 정책을 선도하는 도시임을 입증했다"며 "여기에 더현대 광주, 더 그레이트 광주, 어등산 스타필드 등 대규모 문화·상업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되고 있어 도시의 활력과 매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8년간 표류했던 군공항 이전 사업은 정부 재정지원의 근거를 담은 특별법이 제정되고 개정안이 준비되고 있고 '이전후보지' 선정도 코앞에 두고 있다"며 "통합특별시 출범은 부강한 광주 시대를 열어가는 초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고물가 등 복합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으로 3814억을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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