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원전 정비교육 AI 접목…3D 가상공간서 익힌다
3D 가상공간에서 주요 설비 움직임 확인
교육생, AI 안내 받으며 반복 훈련도 가능
![[세종=뉴시스] 한전KPS가 원전 정비교육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작업자가 3D 가상공간에서 정비 절차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익힐 수 있는 지능형 교육체계 구축에 나섰다. (사진=한전KPS 제공) 2026.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2/NISI20260622_0002166884_web.jpg?rnd=20260622143838)
[세종=뉴시스] 한전KPS가 원전 정비교육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작업자가 3D 가상공간에서 정비 절차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익힐 수 있는 지능형 교육체계 구축에 나섰다. (사진=한전KPS 제공) 2026.06.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전KPS가 원전 정비교육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작업자가 3D 가상공간에서 정비 절차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익힐 수 있는 지능형 교육체계 구축에 나섰다.
한전KPS는 김홍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지난 19일 확장현실(XR) 개발업체인 스마트큐브를 찾아 'AI 기반 원전 연료장전 시뮬레이터 및 원격정비지원 시스템' 시연을 참관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연 시스템은 실제 설비를 활용한 교육의 시간·장소·안전관리 제약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작업자가 3D 가상공간에서 연료장전기·직립기·연료이송장치 등 주요 설비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실제 작업 절차를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AI가 훈련 과정에서 작업 순서, 장비 조작 방법, 유의사항 등을 직관적으로 안내하는 기능이 적용돼 교육생이 3D 공간에서 특정 설비나 작업 단계를 선택하면 AI가 해당 장비의 역할과 조작 절차를 설명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육생은 복잡한 장비 절차를 실제 작업 흐름에 가까운 가상환경에서 AI 안내를 받으며 반복 훈련할 수 있다.
한전KPS는 향후 AI 기반의 연료장전 시뮬레이터를 통해 원전 정비교육을 단순 체험형 훈련에서 지능형 맞춤 교육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고위험 작업훈련과 원격정비지원 분야로 확대해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홍연 사장은 "원전 정비는 안전과 정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라며 "AI 기술을 활용해 작업자가 복잡한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교육지원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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