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산물 수출 실적 '눈에 띄네'
1분기 수출액 3559만달러, 물량 전년比 11% 증가
![[진주=뉴시스]진주시, 경상남도 농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수상.(사진=진주시 제공).2026.06.2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4/NISI20260624_0002168338_web.jpg?rnd=20260624072840)
[진주=뉴시스]진주시, 경상남도 농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수상.(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다변화, 수출경쟁력 강화정책 등으로 '전국 제1의 신선 농산물 수출 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24일 진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농산물 수출 목표액을 5700만 달러로 설정하고 1분기 수출액 3558만 달러를 달성하며 전년 동기와 대비해 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또 수출 물량도 3800t으로 전년 동기와 대비해 11% 늘어났다.
지난해 농축수산 식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6183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신선 농산물 수출액은 5994만 달러로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신선 농산물 수출 도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대표적인 수출 품목인 딸기는 지난해 5402만 달러를 수출하며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특히 지난 3월 일본 도쿄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농가공품을 홍보하고 약 2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 진주드림 딸기 홍보·특판 행사에서는 2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K-농산물 전략 품목 통합 지원 등 19개 사업에 94억원을 들여 수출 농가와 수출 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수출농업단지 24곳(426개 농가)을 대상으로 ▲생산 기반 구축 ▲품질 향상 ▲전략 품목 육성 ▲해외 판촉 및 시장 개척 사업 등을 추진하며 농가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열린 제27회 진주시 농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단체 2곳, 개인 49명, 수출 유공자 5명 등 모두 5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경상남도 수출탑 시상식에서도 전체 개인 수상자 54명 가운데 40명의 진주 농업인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필요와 영농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순회 수리와 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라며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외시장의 다변화와 수출 지원을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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