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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정착할 새 둥지 찾는다…부산 신청사 부지 공모

등록 2026.06.2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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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1만㎡, 연면적 5㎡이상 건축 부지 조건

8월초 부지 최종 선정…2030년까지 건립 목표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해양수산부가 세종에서 부산 동구 IM빌딩·협성타워 임시청사로 단계적 이전을 시작한 8일 이삿짐을 실은 차량이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표지석 앞을 지나고 있다. 2025.12.08.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해양수산부가 세종에서 부산 동구 IM빌딩·협성타워 임시청사로 단계적 이전을 시작한 8일 이삿짐을 실은 차량이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표지석 앞을 지나고 있다. 2025.12.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해양수산부가 '해수부 부산시대'를 공고히 할 신청사를 짓기 위한 부지 공모에 나선다.

해수부는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부산시 내 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부지 공모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해수부가 지난해 12월 부산 동구 수정동의 민간 건물 2곳을 빌려 임시 이전한지 6개월만이다.

이번 신청사 건립은 북극항로를 선도하는 남부 해양수도권을 육성하기 위한 주관 부처로서의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함이라는 게 해수부의 설명이다.

이날 신청사 부지 공모 시행계획 통보 후 7월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후보지 제안서 접수를 받는다. 부산 관내의 기초지방정부는 면적 1만㎡, 연면적 5㎡이상 건축이 가능한 부지 한 곳을 후보지로 제안할 수 있다.

해수부는 부지선정 심사위원회를 꾸려 토지 확보와 이용 여건, 해양수도 조성 연계성, 청사 입지 여건 등을 심사해 이르면 8월7일까지 부지를 최종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부지 선정을 마치면 올해 안에 신청사 시설 규모를 확정해 설계비를 확보하고, 2030년까지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황성오 해양수산부 운영지원과장은 "해양수산부의 신청사 건립은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할 남부 해양수도의 핵심 거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부지 선정 이후 신청사 건립을 차질 없이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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