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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최근 3년간 재해복구 사업 대부분 마무리

등록 2026.06.24 08: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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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2023년 피해가 났던 경주 호암천(왼쪽)의 복구 전후. (사진=경북도 제공) 2026.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2023년 피해가 났던 경주 호암천(왼쪽)의 복구 전후. (사진=경북도 제공) 2026.06.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최근 3년간 추진한 호우와 태풍 피해 복구사업을 대부분 마무리했다.

도에 따르면 24일 현재 2022~2025년에 추진한 재해복구사업 4627건 가운데 4517건이 완료돼 97.6%의 준공률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110건이 추진 중이다.

특히 태풍 '힌남노' 피해가 심했던 포항시의 주요 복구사업은 대부분 완료됐으며, 냉천 일대에는 실시간 침수예방체계를 구축해 도시침수 발생 3시간 전 예측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추진 중인 미준공 재해복구사업장 110곳에는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공정률 50% 미만 사업장은 현장별 전담 관리체계를 구축해 공정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제방, 하천, 사면 등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높은 사업장은 우기 전 주요 공정을 우선 완료할 계획이다.

집중호우 예보 때는 현장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배수시설과 가설구조물, 절·성토 사면 등을 사전 점검하고, 수방자재와 장비를 현장에 전진 배치해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구간 인근 주민들에게는 위험구간 대피요령을 사전에 안내하고, 마을방송과 재난문자를 활용해 기상특보 발효 때 신속한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2일 포항시 냉천교 건설사업 현장에 이어 24일에는 안동시 대곡천 개선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우기철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황 부지사는 "재해복구사업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우기 전 주요 공정을 최대한 마무리하고 철저한 현장 관리와 안전대책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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