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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동물사랑배움학교 신청 접수…75개교로 확대

등록 2026.06.2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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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달 8일까지 참여학교 모집

유치원·초등학생 대상 생명존중 교육

반려동물 교감 체험 포함, 교육 3회 지원

[화성=뉴시스] 화성시 하길유치원 원아들이 찾아오는 동물원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제공) 2026.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화성시 하길유치원 원아들이 찾아오는 동물원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제공) 2026.05.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정부가 미래세대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동물사랑배움학교'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26년 동물사랑배움학교'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동물사랑배움학교는 동물복지와 안전교육을 이수한 전문 강사가 교육 현장을 찾아 학생들에게 생명존중 의식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 실천, 공감능력 향상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동물과 교감하는 체험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2021년 도입된 이후 교육부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교육 효과를 인정받으며 현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수요 확대에 맞춰 올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6개교 늘어난 75개교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도 기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에서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학교 밖 교육기관까지 넓혔다.

선정된 기관에는 학생 대상 교육이 총 3회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 순서와 지역별 안배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연숙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장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고 있는 만큼 미래세대의 동물복지 인식 제고가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명존중 의식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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