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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6월 소비자심리지수 109.5, 두 달 연속 상승세

등록 2026.06.24 1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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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경남본부 발표

수출 호조·주가 상승 등 영향

[서울=뉴시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106.1)보다 0.5포인트 오른 106.6이다. 물가 상승으로 체감경기가 떨어졌지만 수출 호조와 주가 상승으로 낙관적 인식이 늘며 소비자심리가 개선됐다는 것이 한은의 설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106.1)보다 0.5포인트 오른 106.6이다. 물가 상승으로 체감경기가 떨어졌지만 수출 호조와 주가 상승으로 낙관적 인식이 늘며 소비자심리가 개선됐다는 것이 한은의 설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중동 사태 등의 영향으로 올해 3월(108.8)부터 두 달 연속 하락했으나 수출 호조와 주가 상승으로 지난 5월(108.6) 반등한 데 이어 이달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24일 발표한 '6월 경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경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109.5로 전월보다 0.5포인트(p) 상승했다. 전국 평균(106)보다 3.5p 높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5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가운데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주요 지수를 종합해 산출한 지표다.

세부 지표를 보면 소비지출전망을 제외한 구성 항목이 모두 상승했다.

현재생활형편은 95로 전월보다 2p, 생활형편전망은 99로 1p 각각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은 100으로 전월보다 1p 올랐다.

다만 현재생활형편과 생활형편전망은 기준치인 100을 밑돌아 생활 여건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지출전망은 111로 전월보다 4p 하락했지만, 기준치 100을 웃돌며 낙관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현재경기판단은 87로 전월보다 5p 상승했고, 향후경기전망은 96으로 2p 올랐다.

그러나 두 지표 모두 기준치에 미치지 못해 경기 인식은 여전히 비관적인 수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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