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중·고교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사업' 확대
서부발전,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24일 업무협약 체결
교육공간 넘어 '탄소중립 실천' 미래형 교육공간 전환
![[세종=뉴시스] 한국서부발전은 24일 전남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햇빛으로 만드는 미래학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서부발전 제공) 2026.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4/NISI20260624_0002168927_web.jpg?rnd=20260624134632)
[세종=뉴시스] 한국서부발전은 24일 전남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햇빛으로 만드는 미래학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서부발전 제공) 2026.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전국 중·고등학교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 확대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24일 전남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햇빛으로 만드는 미래학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학교를 단순한 교육공간을 넘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고 탄소중립 가치를 실천하는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학교 태양광 대상지 발굴 및 발전시설 설치·운영, 친환경 미래 학교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학생 대상 재생에너지 및 탄소중립 교육 활성화, 환경·사회·투명(ESG) 가치 확산 및 에너지 절감 문화 조성 등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발전공기업으로서 축적한 재생에너지 개발 경험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학교 태양광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지원한다. 한국중등교장협의회는 학교 현장의 참여 확대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태양광 사업을 통해 창출된 수익 일부를 장학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햇빛으로 만드는 미래학교는 단순한 태양광 설치 사업이 아니라 학생들이 기후 위기 시대의 해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살아있는 교육 플랫폼"이라며 "학교가 미래 에너지 전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햇빛으로 만드는 미래학교' 모델을 전국 중·고등학교로 확산하고 미래 세대의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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