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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 이동과학관 '알아보카'…초중고 922명 체험활동

등록 2026.06.24 15: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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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령 등 도내 15개 시·군 23개교 방문

[진주=뉴시스] 경남과학교육원, 통영 욕지초에서 이동과학관 운영 모습. (사진=경남과학교육원 제공) 2026.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경남과학교육원, 통영 욕지초에서 이동과학관 운영 모습. (사진=경남과학교육원 제공) 2026.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교육원이 운영하는 이동과학관 '알아보카'가 상반기 도내 15개 시·군 23개교를 방문하며 농산어촌 지역 과학체험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남과학교육원은 지난 4월8일 통영 산양초에서 이동과학관을 처음으로 운영한데 이어 24일 통영 욕지초등학교에서 상반기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동과학관 '알아보카'는 지난 3개월 동안 통영을 시작으로 거제, 하동, 산청, 함양, 함안, 거창, 창원 등 15개 시·군 농산어촌 23개교에서 운영했다. 초·중·고 학생 922명이 체험활동을 했다.

'알아보카'는 도내 소규모 학교나 과학교육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학교를 대상으로 화·수요일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과학관이다. 지난 2024년 7억4000만원을 투입해 구입, 지난 2024년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특히 '알아보카'는 인공지능(AI) 로봇팔, 금성과 달의 위상, 자전거 발전기 등 고정형 체험콘텐츠 9개와 변동형 콘텐츠 1개를 설치할 수 있는 자율체험대가 있어 기초과학 원리를 즐거운 체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지난해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6%가 '첨단 과학기술' 체험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경남과학교육원 이명주 원장은 "농산어촌 작은 학교를 찾아가는 이동과학관은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는 한편 과학에 대한 자신감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기초과학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이동과학관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과학교육원은 하반기에도 창녕, 의령 등 농산어촌 지역에 알아보카를 운영하는 등 12월9일 고성 율천초까지 총 50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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