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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원로·재야인사들, 송영길 당대표 출마 강력 촉구

등록 2026.06.24 14:51:07수정 2026.06.24 15: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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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지역 민주화운동 원로와 재야 인사들이 더불어민주당의 위기 극복과 혁신을 위해 송영길 의원의 차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촉구했다.

이들은 24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청래 당 대표와 지도부가 일부 강성 지지층의 정치적 이익에만 몰두해 당을 끝 없이 추락시켰고, 미숙한 당 운영과 무등한 리더십을 국정의 발목을 잡았다"며 "이번 전당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유능하고 혁신적인  지도부를 세워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송 의원에 대해 "20대 대선 당시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과 참혹한 망치 테러에도 오직 정권 재창출을 위해 헌신했고, 대선 패배 후엔 당을 위해 자진 탈당한 뒤 대법 무죄 판결 후 당당하게 복당한 인물"이라며 "검찰 독재에 온몸으로 맞서 싸우고, 위기의 순간마다 돌파구를 찾아내는 독보적인 결단력과 뚝심을 갖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원칙인 속도와 통합을 당 차원에서 주체적으로 이끌고 확실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며 "의리를 중시하는 호남의 정신으로 당을 지켜낼 당신의 결단에, 수십 년 민주화운동과 민주주의를 지켜온 우리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광주·전남 교수 107인도 전날 송 의원의 국정 경험과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지지를 선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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