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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당선인에게 바란다"…11개 분야·3020건 접수

등록 2026.06.27 17: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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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사진=경기준비위 제공) 2026.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사진=경기준비위 제공) 2026.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시민참여특별위원회는 온라인 정책제안 창구 '당선인에게 바란다'의 도민 정책제안에 모두 11개 분야 3020건이 접수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26일 운영한 '당선인에게 바란다'는 민선 9기 경기도정에 바라는 의견과 정책 아이디어를 도민이 직접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된 온라인 소통 창구다.

접수 제안에는 교통·건설·환경 분야가 84.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교육·취업(6.0%), 경기도민 복지(4.6%) 분야 등 생활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인천2호선 고양연장' 이슈는 1107건으로 36.7%, 수원 매교역 일대 관련 제안이 509건으로 16.9%, 경기남부철도와 신규역 제안이 388건으로 12.8%를 차지하는 등 철도·교통 인프라 요구가 많았다.

참여 최다 지역으로는 수원이 43.5%, 고양이 28.9%, 김포가 15.3% 순으로 나타났다.

시민참여특별위원회는 접수된 제안을 분야별 정리·분석해 관련 분과와 공유하고, 민선 9기 도정 방향과 정책과제 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다. 반복적으로 제기된 생활밀착형 과제와 도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은 공약 실행계획과 도정 핵심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한다.

또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상시 반영하는 '지속가능한  시민참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추미애 당선인의 공약인 '도민과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 정례화'를 실현하고, 전국 최초의 (가칭)경기도시민참여위원회를 설치해 각종 도민참여 관련 분야와 위원회를 통합하는 도민참여 거버넌스를 새롭게 구축할 방침이다.

민병덕 시민참여특별위원장은 "이번 정책제안은 도민이 민선 9기 경기도정의 방향을 함께 설계한 뜻깊은 과정이었다"며 "도민의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와 숙의, 실행이 선순환하는 새로운 시민참여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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