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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에 1.3조 포용금융 푼다

등록 2026.06.29 10: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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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00만원 한도 경영안정자금 지원

성실상환자 대상 대출 지원 규모 확대

[서울=뉴시스]하나은행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하나뿐인 사장님대출'을 새롭게 출시하고 '하나더소호 성공사다리대출'을 확대 개편하는 등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포용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2026.06.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하나은행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하나뿐인 사장님대출'을 새롭게 출시하고 '하나더소호 성공사다리대출'을 확대 개편하는 등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포용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2026.06.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하나뿐인 사장님대출'을 새롭게 출시하고 '하나더소호 성공사다리대출'을 확대 개편하는 등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포용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하나뿐인 사장님대출은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 한도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상품으로 다음 달 1일 새롭게 출시된다.

하나은행은 하나뿐인 사장님대출의 지원 한도를 올 연말까지 3000억원 규모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만 39세 이하 청년 사업자, 만 65세 이상 대표자, 개업 3년 이내 창업자, 매출 감소 사업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공공배달 앱 이용 사업장 등에는 0.3%포인트의 특별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올 하반기부터 금융위원회 추 중인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모형(SCB)'을 추가 적용해 소상공인이 금리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저 연 4%대 중반 금리로 자금을 공급할 방침이다.

대출 실행 후 1년 간 성실하게 상환한 소상공인에게는 전체 납부 이자의 10%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한 '하나더소호 성공사다리대출'의 대상자와 지원 규모도 확대했다. 기존 하나은행 보증서대출 상환자를 대상으로 하던 것을 원리금 분할상환 중인 성실상환자까지 대상에 포함했다. 지원 금액도 기존 한도 3000억원에서 1조원 규모로 확대했다.

하나더소호 성공사다리대출은 은행권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중 최저 수준인 연 4%대 중반의 금리를 제공한다. 대출한도는 무보증·무담보로 최대 1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되고, 마이너스 통장 이용도 가능하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금융의 선도적 역할을 확대하고자 했다"며 "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포용금융을 지속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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