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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UAE·이집트 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등록 2026.06.29 13: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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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기계플랜트 기업 10곳 선정

[부산=뉴시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사 전경. (사진=부산중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사 전경. (사진=부산중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소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부산지역 7개 기관과 함께 공동 추진하는 '2026년 중동(UAE·이집트) 에너지·기계플랜트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중동 전쟁 종료 이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프라 재건과 그린에너지 전환, 산업설비 교체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울산·경남지역 에너지·기계플랜트 분야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오는 10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와 이집트 카이로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현지시장 조사와 바이어 발굴·매칭, 외국어 홍보물 제작, 1대 1 수출상담, 통역, 이동 차량, 항공료 일부 지원 등 해외시장 개척 전 과정을 지원한다.

또 AI 무역 플랫폼을 활용한 맞춤형 바이어 발굴과 수출금융 연계 지원도 함께 제공해 기업들의 해외 진출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중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중기청은 2024년부터 민·관·공 협업을 통해 중동시장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20개사를 지원해 253건, 7057만 달러(약 1089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1644만 달러(약 253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 9개사는 총 147만 달러(약 22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청일 부산중기청장은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현지 유망 바이어를 발굴하고 중동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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