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의료AI 기업, 베트남서 수출계약·협력망 확보
![[대구=뉴시스] 대구테크노파크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지역 의료AI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 = 대구테크노파크 제공) 2026.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9/NISI20260629_0002172960_web.jpg?rnd=20260629151904)
[대구=뉴시스] 대구테크노파크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지역 의료AI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 = 대구테크노파크 제공) 2026.06.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지역 의료AI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K-헬스 국민의료 AI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도 공동으로 참여했다.
대구에서는 코트라스, 신라시스템, 토마스톤 등 3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호치민 국립대학병원 등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ICTCOMM 2026 바이어 상담회 등을 통해 베트남 의료기관·유통업체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코트라스는 뇌졸중과 신경계 질환자를 위한 AI 기반 재활 솔루션 'R-BOT Plus'를 선보이고 현지 의료기기 유통기업과 8만5000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토마스톤은 AI 기반 디지털 구강관리 솔루션 'Denti-Check'와 'Denti-i'를 중심으로 홍방대학교, 현지 치과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추가 의료기관과의 실증도 논의 중이다.
신라시스템은 AI 기반 정형외과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Pine-DX'를 소개하고 베트남 소아과 의료기관, 전문 바이어와 현지 실증과 사업화 방안을 협의했다.
정유석 대구TP 바이오헬스센터장은 "해외 의료현장에서의 실증과 신뢰 확보가 의료AI 기업의 시장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실증, 사업화, 수출까지 연결되는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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