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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민선 9기 출범…"농어촌수도 위상 확립"

등록 2026.07.01 17: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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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너지·문화로 빛나는 백년대계 기틀 마련"

[해남=뉴시스]1일 오후 해남읍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남군 민선9기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해남군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뉴시스]1일 오후 해남읍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남군 민선9기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해남군 제공) 2026.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는 1일 "민선 9기에는 지역발전의 미래성장 동력 육성으로 ‘에너지가 넘치는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명 군수는 이날 오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출범식을 갖고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의 군정 비전을 선포했다.

명 군수는 “민선 9기는 민선7·8기가 이룬 변화와 성장을 더욱 크게 이어 해남의 백년대계를 완성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어업(Agri)의 기반 위에 인공지능(AI)·문화(Culture)·에너지(Energy)가 융합하는 에이스(ACE) 해남의 전략으로 미래형 농어촌의 새로운 표준모델,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천명했다.

분야별 세부 전략으로는 우선 주요 농수축산물의 고소득·고부가가치 탑브랜드 육성과 전남 서남권 거점 물류기지 구축, 수출 인프라 조성으로 농어업 1번지 위상 정립을 제시했다.

또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농업연구단지 중심의 스마트농업 메가클러스터 조성, AI·AX 기반의 농어업 농어촌 대전환을 통한 미래 농어업을 선도해 잘사는 농어촌, 미래 농어업을 완성하겠다는 입장이다.

명 군수는 민선 9기에는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 유치의 속도를 높이고,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을 통한 RE100 국가산단 조성으로 AI·에너지·첨단산업을 육성하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그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서남권 신 성장축이 굳건히 자리잡아 핵심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해남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에서는 처음으로 3선에 성공한 명 군수의 민선 9기 출범식은 간소하면서도 군민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행사로 치러졌다. 내빈 초청장을 생략하고 내빈 지정석 배치와 소개 등도 최소화해 군민 모두가 내빈이자 주인공으로 마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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