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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로 바꾸는 과천의 일상…스마트도시 5개년 계획 출발

등록 2026.07.03 07: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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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스마트도시계획’ 수립…7개 분야 24개 과제 확정

[과천=뉴시스] 지난 2일 확정·발표한 '과천 2030 스마트도시계획서' 표지. (표지=과천시 제공).2026.07.03.photo@newsis.com

[과천=뉴시스] 지난 2일 확정·발표한 '과천 2030 스마트도시계획서' 표지. (표지=과천시 제공)[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출근길마다 교통 체증에 시달리던 경기 과천 시민들에게 변화의 신호가 켜졌다. 과천시가 향후 5년간 교통·안전·복지 등 생활 전반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으로 재편하는 ‘과천 2030 스마트도시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목표로 한다. 지난 2일 법정 5개년 계획으로 발표된 내용에는 시민 설문조사와 리빙랩을 통해 도출된 7개 분야, 24개 과제가 담겼다.

핵심 과제에는 출퇴근 교통난을 줄이는 스마트 교통 시스템, 고령화에 대응하는 보건·복지 플랫폼, 지능형 CCTV를 활용한 방범·방재 인프라 강화 등이 포함됐다. 시는 스마트도시통합관제센터의 기능을 확대하고,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개발 단계부터 스마트 인프라를 심겠다는 구상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행정적 이정표이자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투자”라며 “단기 과제부터 순차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시민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과천의 스마트도시 실험은 이제 막 출발선에 섰다. ICT가 시민들의 일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앞으로 5년이 도시의 미래를 가늠할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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