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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에서 탈출" 54세 김원희… 두 달 6㎏ 감량 도전기

등록 2026.07.06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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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송인 김원희는 지인들과의 다이어트 대회에 참가해 운동 중인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김원희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시스] 방송인 김원희는 지인들과의 다이어트 대회에 참가해 운동 중인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김원희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방송인 김원희가 지인들과 상금을 걸고 체중 감량에 나섰으나 뜻대로 빠지지 않는 몸무게에 대한 답답한 심경을 고백했다.

김원희는 지난 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동네 약국 다녀오다가 숲속까지 가게 만든 셀프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김원희는 "요즘 지인들하고 다이어트 대회를 하고 있다. 두 달에 6㎏을 감량해야 한다"며 "선입금으로 입회비 30만원을 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김원희는 이번 대회의 특별한 규칙에 대해 "두 달 동안 6㎏을 빼지 못하면 그 30만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기로 했다"며 "그 돈을 다시 받고 싶으면 반드시 6㎏을 감량해야 한다"고 전했다.

현재 김원희는 감량을 위해 식단 관리와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그녀는 "거의 이틀에 한 번꼴로 5㎞ 정도를 빠르게 걷고, 탄수화물도 최대한 줄이려고 한다. 하루에 한두 끼만 먹고 있다"며 자신의 다이어트 루틴을 공개했다.

또한 김원희는 자신의 생활 습관에 대해 "다이어트보다 더 큰 걸림돌은 집에서 틈만 나면 누워 있는 것"이라며 스스로를 '집순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그녀는 "이 습관을 고치려고 일부러 밖에 나와 운동한다"고 밝혔다.

김원희는 노력에 비해 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 이유로 건강상의 문제를 꼽기도 했다. 그녀는 자신이 부종이 심한 스타일이라고 밝히며 "반지도 넉넉히 14호를 낀다"고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김원희는 "50대에 게으른 것을 벗어던지려고 한다"며 "건강과 자기관리에 소홀했던 것에 반성한다"며 남은 기간 굳은 의지로 다이어트를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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