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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일한 시간보다 육아·살림한 시간 더 길어졌다"

등록 2026.07.05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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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일한 시간보다 육아·살림한 시간 더 길어졌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13년 간 살림과 육아만 했다고 했다.

선예는 4일 방송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나와 경력 단절에 관해 얘기했다.

선예는 "활동을 5~6년 하고 결혼한 뒤 13년 동안 육아에 집중했다. 일했던 시간보다 쉬었던 시간이 더 길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13년 동안 운동도 제대로 못 하고 살림과 육아만 했다. 묵혀 있던 근육과 관절을 다시 일으켜 세워 무대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두려움이 확 밀려왔다"고 했다.

선예는 복귀 부담감이 컸다고 했다.

그는 "나는 무조건 잘해야 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너무 컸다. 원더걸스를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안 할래'라는 마음도 솔직히 컸다"고 말했다.

선예는 2021~2022년 방송한 '엄마는 아이돌'로 본격 연예 활동에 복귀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이 경력 단절을 겪은 엄마들이 다시 도전하는 이야기라는 점에 공감했고 "용기를 내보자"며 출연을 결심했다고 했다.

세 딸에게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도 했다.

선예는 "아이들도 '엄마가 원래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구나'를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 엄마가 다시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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