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아세안 전력망' 선점 나선 LS일렉트릭…베트남서 차세대 기술 대거 공개
등록 2026.07.09 09:00:15
역대 최대 규모로 일렉스 베트남 참가
AI 데이터센터 및 토털 전력망 솔루션
K-EMS 2.0 앞세워 현지 공략 속도
![[서울=뉴시스]LS일렉트릭 ‘일렉스 베트남 2026’ 부스 조감도. (사진=LS일렉트릭 제공) 2026.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9/NISI20260709_0002181842_web.jpg?rnd=20260709085219)
[서울=뉴시스]LS일렉트릭 ‘일렉스 베트남 2026’ 부스 조감도. (사진=LS일렉트릭 제공) 2026.07.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LS일렉트릭이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을 교두보 삼아 4억 인구의 아세안(ASEAN)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S일렉트릭은 오는 15~17일(현지시간) 3일 간 베트남 호찌민시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리는 '일렉스 베트남 2026'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참가 기업 중 최대 수준인 16부스(144㎡) 규모의 전시 공간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디지털 전환(DX)', '스마트 전력관리', '스마트팩토리' 등 4개 존을 마련한다.
LS일렉트릭은 초고압부터 저압까지 아우르는 토털 전력 솔루션과 자동화 기술을 선보인다.
AI 데이터센터 존에서는 최근 첨단 IT 인프라 유치를 적극 추진 중인 베트남의 국가 정책에 발맞춰 급증하는 데이터 처리 수요와 AI 산업 성장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 인프라 솔루션을 소개한다.
LS일렉트릭의 고용량 원격전력패널(RPP)과 무정전 절체 스위치(CTTS)는 데이터센터 내부 대용량 전력을 서버까지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디지털 전환 존에서는 차세대 AI 기반 국가 전력망 운영 플랫폼인 'K-EMS 2.0'을 전시한다.
K-EMS 2.0은 LS일렉트릭이 세계에서 5번째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국가 단위의 전력망 통합 관제 플랫폼이다. 대규모 정전 리스크를 원천 차단해 전력망 상태를 선제 예측할 수 있다.
스마트 전력관리 존에서는 변압기, 배전반, 차단기 등 핵심 송배전 솔루션을 전시한다. 스마트팩토리 존에서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 트윈 기반 공장 운영 시스템 SMI 등을 공개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아세안의 전력 수요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5%대의 높은 증가세가 예상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전력·자동화 기술력과 AI 기반 통합 솔루션을 현지 고객에게 알리고, 아세안의 안정적인 전력망 구축과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전력 기업들 사이에서 친환경·고효율 솔루션 라인업을 강화하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