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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그린 세이프, 전통시장 안전·문화 융합 '새 활력'

등록 2026.07.10 10:03:24

노후 전기설비 교체·문화 공연 접목… 안전·활력 동시에

[세종=뉴시스] 세종전통시장 전경.(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세종전통시장 전경.(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의 대표 전통시장인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대평시장이 안전과 문화, 활력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10일 세종시청에서 열리는 협약식에서 조상호 세종시장과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전통시장 에너지 효율화 사업인 '세종형 상생 그린 세이프 프로젝트'를 앞으로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동반성장위원회의 2026년 지역경제 활성화 공모에 선정된 전국 4개 지자체 맞춤형 과제 중 첫 사례다. 프로젝트에는 상생기금 26억8000만원이 투입된다.

노후 전기설비와 조명을 교체해 화재 위험을 줄이고,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시장 특성과 문화를 반영한 공간을 조성하고 청년·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해 상권 활성화까지 꾀한다.

특히 세종시는 지역 로컬거점대학인 홍익대학교와 협력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시장에 접목한다. 풍성한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장별 특색을 극대화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조상호 시장은 "전통시장은 세종 자족경제의 뿌리이자 지역 상권의 심장"이라며 "시장 현대화와 상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전통시장이 지역경제를 이끄는 중심 공간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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