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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식' 알레시아 카라, 16일 첫 단독 내한공연

등록 2026.07.13 12:21:50수정 2026.07.13 12:28:33

예스24 라이브홀

[뉴욕=AP/뉴시스] 알레시아 카라(Alessia Cara)

[뉴욕=AP/뉴시스] 알레시아 카라(Alessia Cara)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알레시아 카라(Alessia Cara)가 데뷔 11년 만에 첫 단독 내한공연한다.

13일 공연 기획사 프라이빗 커브에 따르면, 카라는 오는 16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팬들과 처음 인사한다. 

카라는 지난달 개막한 '2026 피파(FIFA) 월드컵'의 토론토 개막식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당시 24명이 넘는 댄서들과 함께 자신의 대표곡 '와일드 싱스(Wild Things)' 등을 열창하며 대회 포문을 열었다.

2015년 직접 작사·작곡한 싱글 '히어(Here)'로 데뷔한 카라는 같은 해 발매한 정규 1집 '노 잇 올(Know-It-All)'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대표곡 '스카스 투 유어 뷰티풀(Scars To Your Beautiful)'은 누적 스트리밍 20억 회를 돌파하며 롱런 중이다.

이후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주제가 '하우 파 아이 일 고(How Far I'll Go)' 팝 버전 가창을 맡아 대중적 인지도를 넓혔고, 이를 발판으로 '제60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2017년에는 일렉트로닉 프로듀서 제드(Zedd)와 협업한 '스테이(Stay)'로 또 한 번 글로벌 히트를 기록했다.
[토론토=AP/뉴시스] 알레시아 카라(Alessia Cara)가 6월1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에서 공연하고 있다.

[토론토=AP/뉴시스] 알레시아 카라(Alessia Cara)가 6월1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에서 공연하고 있다.

음악적 스펙트럼도 꾸준히 확장해 왔다. 지난해 1960~70년대 클래식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정규 4집 '러브 앤 하이퍼볼(Love & Hyperbole)'을 통해 존 메이어와 협업했다. 올해 3월에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기존 곡들을 재즈·솔 스타일로 재해석한 앨범 '러브 오어 랙 데어오브(Love or Lack Thereof)'를 발표했다.

이번 첫 내한공연에서는 '히어', '스카스 투 유어 뷰티풀' 등 초기 대표작부터 최근 발표한 신보의 수록곡까지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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