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시청사·복지관 야간·휴일도 '무더위 쉼터'로 개방
등록 2026.07.15 11:06:26
폭염 해소 때까지 6곳 연장 운영…취약계층 온열질환 선제 예방

쉼터로 지정된 곳은 익산시청사(지하 1층·1층 로비)를 비롯해 노인종합, 북부권노인, 부송종합, 동산사회, 장애인종합 등 5개 거점 복지관이다.
시청사는 지난 13일부터 평일과 휴일 상관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하고 있다. 각 복지관은 15일부터 평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쉼터를 가동한다. 이번 연장 운영은 폭염이 완전히 꺾일 때까지 지속된다.
이번 조치는 접근성이 뛰어난 공공·민간 시설을 적극 활용해 폭염 사각지대를 없애고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쉼터 확대 가동을 통해 무더운 주거 환경에 노출된 저소득층이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후 재난 상황에서 고통받는 소외 이웃이 없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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