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남부시장서 '백년의 서포' 운영…전통시장·독립출판 결합
등록 2026.07.15 13:12:03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남부시장 백년시장 특성화사업단은 오는 20일까지 전주 남부시장에서 독립출판 문화와 전통시장을 결합한 특별 프로젝트 '백년의 서포(書鋪)'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5/NISI20260715_0002187247_web.jpg?rnd=20260715111236)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남부시장 백년시장 특성화사업단은 오는 20일까지 전주 남부시장에서 독립출판 문화와 전통시장을 결합한 특별 프로젝트 '백년의 서포(書鋪)'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이번 행사는 17∼18일 남부시장 문화공판장 작당과 로컬공판장 모이장에서 열리는 '제4회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와 연계해 마련됐다.
사업단은 시장을 하나의 책방이자 문화공간으로 재해석해 방문객들이 독립출판물과 시장의 역사,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장에서는 청년몰 내 팝업 공간과 시장 내 주단집을 중심으로 독립출판물을 전시·판매하는 '독립출판 서포', 진(Zine) 제작 워크숍과 자유 독서 공간인 '책쾌의 사랑방', 남부시장의 역사와 기록을 소개하는 '백년의 서포 아카이빙 전시관' 등이 운영된다.
주단집에서는 독립출판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소규모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열린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가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년시장 특성화사업단 관계자는 "백년의 서포는 시장을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시도"라며 "독립출판과 전통시장이 만나 만들어내는 새로운 로컬 문화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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