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변동금리 뛴다…6월 코픽스 1년5개월 만에 3%대로
등록 2026.07.15 15:15:57
6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3.05%로 0.15%p↑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가계부채 증가세로 국민은행을 선두로 시중은행이 주택담보 대출을 줄이자 대출문이 더 좁아지기 전 자금을 확보해두려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기준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75조9563억원으로 집계되며 지난달 말 774조9608억원에서 이달 들어 일주일여 만에 9955억원 증가한 규모를 보였다. 사진은 12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밀집지역의 모습. 2026.07.12.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2/NISI20260712_0021360929_web.jpg?rnd=20260712145346)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가계부채 증가세로 국민은행을 선두로 시중은행이 주택담보 대출을 줄이자 대출문이 더 좁아지기 전 자금을 확보해두려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기준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75조9563억원으로 집계되며 지난달 말 774조9608억원에서 이달 들어 일주일여 만에 9955억원 증가한 규모를 보였다. 사진은 12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밀집지역의 모습. 2026.07.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3%대로 올라섰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6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05%로 전월(2.90%) 대비 0.15%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4월에 이어 석 달 연속 상승세다. 이는 지난해 1월(3.08%) 이후 1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2.94%로 전월(2.89%) 대비 0.05%포인트 올랐다.
코픽스는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KB국민, 한국씨티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취급한 예·적금과 은행채 등 주요 수신상품의 금리가 인상·인하되면 코픽스가 상승·하락하게 된다.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지난 2019년 6월 도입된 신(新)잔액 기준 코픽스는 2.54%로 전월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 신잔액 코픽스에는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이 추가로 포함된다.
신규취급액 코픽스는 은행이 지난달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하게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반면 잔액 기준과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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