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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노위, 베트남 노동계와 간담회…"사회적 대화 확장"

등록 2026.07.20 10:30:00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와 양해각서 체결 추진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3월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새 정부 경사노위 제1기 출범을 맞이하여 대통령과 함께하는 노동정책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19.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3월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새 정부 경사노위 제1기 출범을 맞이하여 대통령과 함께하는 노동정책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베트남 노동계와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 대화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경사노위는 20일 호앙 꽁 투이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VFF) 부위원장과 부 호 주한베트남 대사를 비롯한 대표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사노위와 VFF 간 교류의 제도적 틀을 마련하고 양 기관 간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뤄졌다.

VFF는 베트남 노동조합총연맹, 호치민 청년단, 여성연합회, 농부협회, 재향군인협회 등 5대 핵심 사회·정치 단체로 구성됐다.

양 기관은 간담회에서 ▲사회적 대화 운영 경험 공유 ▲노동시장 변화와 디지털 전환 등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정책 교류 ▲대표단 상호 방문 및 전문가 교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호앙 꽁 투이 VFF 부위원장은 "양 기관은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발전을 뒷받침한다는 공통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오늘의 만남이 이러한 공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양 기관 간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정한 경사노위 상임위원은 "대한민국과 베트남은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러한 협력 관계를 사회적 대화 영역으로까지 확장하고, 경제협력을 뒷받침하는 노동·사회 분야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사노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VVF와의 양해각서를 조속히 체결해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확장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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