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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제주 안덕 BESS 준공식…배터리 92㎿h 규모

등록 2026.07.20 10:49:39

2026년 3월 상업운전 성공적 개시

제주지역 출력제어 완화 역할 기대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6일 서귀포시 안덕면 생활체육관에서 '제주 안덕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ESS)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남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6일 서귀포시 안덕면 생활체육관에서 '제주 안덕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ESS)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남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6일 서귀포시 안덕면 생활체육관에서 '제주 안덕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ESS)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제주 안덕 BESS는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 위치한 출력 23메가와트(㎿), 배터리 92메가와트시(㎿h) 규모의 대형 설비다. 지난 2023년 11월 전력거래소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난해 2월 착공해 올해 3월 성공적으로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그동안 제주 지역은 재생에너지 설비 급증에 따른 전력 공급 과잉으로 발전 가동을 멈추는 출력제어 문제가 현안으로 대두되어 왔다. 안덕 BESS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력이 남을 때 전력을 저장하고, 전력이 부족할 때 공급한다.

김준동 사장은 "이번 안덕 BESS 준공은 제주 지역의 고질적인 출력제어 문제를 완화하는 가시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전력망 구축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과의 상생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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