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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민 동대문구청장, 호우 대비 공사장·유수지 점검

등록 2026.07.20 17:31:11

20일 오전 간데메공원 지하 주차장 건설 현장 등

[서울=뉴시스] 안전점검 (휘경동 청소차고지). (사진=동대문구 제공) 2026.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전점검 (휘경동 청소차고지). (사진=동대문구 제공) 2026.07.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장마와 집중 호우에 대비해 20일 간데메공원 지하 주차장 건설 현장과 휘경 유수지 일대를 찾아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이날 오전 간데메공원 지하 주차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우기 안전 대책을 보고 받았다.

간데메공원 지하 주차장은 지역 주차난을 덜기 위해 공원 지하에 연면적 3508㎡, 주차면 85면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191억1800만원이다.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지하 굴착을 위한 흙막이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최 구청장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질 가능성에 대비해 흙막이 구조물과 앵커 설치 상태, 공사장 내부 배수 시설, 주변 도로와 보행로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완공 이후 차량 진출입으로 주변 교통에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출입구 인근 시야 확보와 교통안전시설 설치도 미리 검토하라고 최 구청장은 주문했다.

오후에는 휘경 유수지와 유수지 안에 있는 빗물 펌프장, 청소차고지, 임시 적환장, 견인 차량 보관소 등 주요 시설을 살폈다.

휘경 유수지는 한천로 326 일대에 있으며 면적은 1만4418㎡, 저수 용량은 3만1800㎥다. 집중 호우 때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고 배출해 휘경동 일대 3060세대 침수 피해를 줄이는 방재 시설이다.

최 구청장은 휘경 빗물 펌프장 가동 준비 상태와 유수지 배수 기능, 시설물 주변 위험 요소를 확인했다. 청소차고지와 재활용 폐기물 임시 적환장 상태도 살폈다.

최 구청장은 휘경 유수지 일대에 청소년 체육문화복합시설과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화되기 전까지 각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이전이 필요한 시설은 주민 불편이 없도록 대체 부지를 차질 없이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최 구청장은 "장마철에는 공사장 지반과 배수 시설, 유수지와 빗물 펌프장 가운데 어느 한 곳도 소홀히 관리해서는 안 된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을 신속히 보완하고 집중 호우가 다시 내려도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점검과 예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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