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장윤기 사건' 국수본 압색…지휘라인 수사 확대
등록 2026.07.21 08:01:48
특별수사단, 보고·지휘 내용 확보 나서
![[전남광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장윤기(23) 여고생 살인사건의 부실수사와 경찰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광주지검 수사관들이 7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광산경찰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치고 압수물이 담긴 상자를 들고 나오고 있다. 2026.07.07. goodwrite97@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7/NISI20260707_0002180557_web.jpg?rnd=20260707193940)
[전남광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장윤기(23) 여고생 살인사건의 부실수사와 경찰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광주지검 수사관들이 7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광산경찰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치고 압수물이 담긴 상자를 들고 나오고 있다. 2026.07.07.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여고생 살인범 장윤기(23) 사건의 초동수사 부실·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단이 국가수사본부 강력범죄수사과를 압수수색하며 지휘라인 수사를 확대했다.
경찰청 국수본 '장윤기 사건 진상규명 특별수사단'은 21일 오전 7시30분부터 국수본 강력범죄수사과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특별수사단은 장윤기 사건 수사와 관련한 전반적인 보고 및 지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전 광산서 형사과장 A경정 측이 "수사 초기 국가수사본부가 장윤기의 과거 성범죄 사건과 여고생 살인 사건을 분리해 수사하도록 지시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A경정 측은 "두 사건을 병합해 수사하겠다고 국수본에 거듭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특별수사단은 광주경찰청과 광산서를 잇달아 압수수색하고 A경정과 전 광산서장 B경무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입건해 '윗선 개입'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A경정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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