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협, 성희롱 의혹 임원 '자격정지' 중징계
등록 2026.07.21 09:39:03
![[서울=뉴시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옥. (사진 = 음저협 제공) 2026.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1/NISI20260721_0002191180_web.jpg?rnd=20260721093720)
[서울=뉴시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옥. (사진 = 음저협 제공) 2026.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음저협은 지난 1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성희롱 의혹이 제기된 임원에 대해 회원 자격정지 처분을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정관 및 관련 규정에 따라 해당 임원은 임원직에서 퇴임 처리됐다.
앞서 음저협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로부터 임직원 중징계 및 성희롱 예방 교육 강화, 규정 정비 등을 요청하는 공문을 접수한 뒤 사실관계 확인과 이사회 소집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음저협은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할 경우 직위와 상관없이 동일한 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임직원 대상 윤리 교육 정례화,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내부 대응 절차 보완 등 후속 조치도 추진한다. 특히 2차 가해 확인 시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시하 음저협 회장은 "협회 내부에서 이 같은 사안이 발생한 데 대해 깊이 송구스럽다"며 "사안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여 내린 결정으로,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최우선에 두고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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