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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폭염경보로 격상, 한낮 체감 35도 안팎 '찜통더위'

등록 2026.07.21 11:38:28

전주 폭염경보로 격상, 한낮 체감 35도 안팎 '찜통더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1일 전북지역은 대기가 습한 가운데 기온이 크게 오르며 찜통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전주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진안과 군산 어청도를 제외한 나머지 도내 12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또 고창, 김제, 완주,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남원, 부안(위도면 제외), 군산(옥도면 제외) 등 10개 시·군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전 10시 기준 전북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27~31도, 체감온도는 28~33도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일최고체감온도는 전주 32.6도, 군산(오식도) 32.5도, 정읍(태인) 32.0도, 익산(함라) 31.8도, 완주 31.8도, 부안 31.7도, 순창(풍산) 31.5도, 김제(심포) 31.5도, 무주 31.4도, 고창(상하) 31.3도, 남원 31.2도, 임실(강진) 31.2도, 장수(번암) 30.8도, 진안 30.3도 등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폭염경보 지역 3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 달라"면서 "실내외 작업장이나 농작업 시에도 시원한 물과 휴식 공간을 준비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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