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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뉴 FTA 농업협력…청년 농산업 글로벌 창업도전 지원

등록 2026.07.22 16:00:00

한·뉴 FTA 농업협력사업 추진 현황 등 점검

'농산업 창업 챌린저' 통해 5개팀 선발·지원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농식품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농식품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농업협력사업을 활용해 청년 농산업 창업 지원과 양국 간 교류 확대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22일 서울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에서 던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 만나 한·뉴 FTA 농업협력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글로벌 농산업 창업역량 강화와 양국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뉴 FTA 농업협력사업은 2015년 체결한 '농림수산협력에 관한 약정'에 따라 양국 간 농업 분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국은 농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와 청년 농산업 창업교육, 전문가 훈련 등을 통해 인적·기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만남은 '2026년 한·뉴 FTA 청년 농산업 창업 챌린저' 오리엔테이션을 계기로 마련됐다.

창업 챌린저는 농산업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해외 농산업 환경과 시장을 직접 경험하고 창업 아이디어의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국내 창업교육과 뉴질랜드 현지 연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4개팀 124명이 신청해 심사를 거쳐 5개팀 20명이 선발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뉴질랜드교육진흥청이 현지 농업 환경과 연수 관련 각종 정보를 소개하고, 선발된 5개팀이 창업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뉴질랜드무역산업진흥청 관계자가 뉴질랜드 시장 연계 가능성과 글로벌 사업모델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연수팀은 앞으로 전담 컨설턴트와 함께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국내 창업교육과 뉴질랜드 현지 기관 탐방에 참여한다.

농식품부는 귀국 이후에도 후속 컨설팅을 연계해 창업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농산업 창업과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현장의 높은 수요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내 교육부터 뉴질랜드 현지 프로그램, 귀국 후 후속 지원까지 유기적으로 연계해 연수생들의 아이디어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창업계획으로 구체화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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